알리바바 클라우드에서 제공하는 서버백업의 종류엔 Snapshop과 Image가 있다.

그렇다면 그 둘의 차이점은 무엇이며 각자 어떤 상황해서 사용해야 할까?

-알리바바 클라우드 Snapshot

알리바바 클라우드에서 제공하는 Snapshot은 흔히 백업이라고 하는 의미의 Disk 백업 기능을 제공한다. 서버에 있는 Disk들을 백업하는 것으로 전체 혹은 원하는 Disk만 백업이 가능하다.

또한 Snapshot은 자동 백업 기능을 제공하며, 자동으로 생성될 요일, 시간 등의 선택이 가능하다.

자동 백업기능을 장시간 사용하면 오래된 백업 데이터들이 쌓이게 되는데, 설정해놓은 보관기간이 지나면 Snapshot이 자동으로 삭제되도록 하여 오래된 백업으로 인한 백업 용량 낭비를 방지할 수 있다. 그리고 Disk Roll-Back기능을 제공하여 이전에 백업해둔 시점으로 Disk를 되돌리는 것이 가능하다. 그렇기에 장애 발생 시에 유용하게 쓰일 수 있을 것이다.

-알리바바클라우드 Image

Snapshot은 Disk 백업이라면, Image는 Full 백업 기능을 제공한다.

Snapshot과 같이 우선 Disk를 백업하고, 그 후 Image가 뜨게 되는데, 이 전체 과정이 위에 Full 백업이라고 언급했던 Image 백업이다.

그렇다면 이런 Image 백업방식은 어떤 상황에서 사용하는 걸까?

아래 세가지가 Image를 사용하는 대표적인 경우이다.

1. 기존 서버와 동일한 인스턴스 생성
2. 서버 이전
3. 3. Auto-scaling

간단하게 정리하자면,

서버백업 = Image or Snapshot

서버에서 Disk로 백업 = Snapshot

Auto-scaling = Image

서버 리전 옮길 때 = Image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영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