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알리바바클라우드 국내 유일 공식 총판 메가존소프트입니다 =)
여러분은 요즘 환경에 대해 얼마나 노력하고 계신가요? 🤔
실생활에서도 실천할 수 있는 작은 방안들이 많지만, 환경 지키기 또한 공부가 필요한 문제 같습니다.
더 많이 알수록, 더 잘 지킬 수 있는 우리의 지구 ! 🌱
그래서 오늘은 빠질 수 없는 주제, ESG 경영과 그 안에 클라우드의 역할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ESG란 무엇이고 왜 중요한 것일까요?
ESG는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의 약자입니다. 과거에는 기업을 평가할때 정량적인 성장 지표를 위주로 판단했다면, 이제는’보다 친환경을 위한 노력을 중시하는지, 사회를 위해 얼마나 공헌하고 있는지, 현재 기업의 운영 방식은 건강하고 투명한지를 평가하겠다’는 새로운 기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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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vironment 🌏: 환경을 위해 얼마나 노력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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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cial 👨👩👧👦: 사회에 얼마나 공헌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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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vernance 🏢: 기업을 얼마나 투명하게 운영합니까?
그럼 영리를 추구하는 기업에서 과연 ESG 경영이 중요하게 여겨질까요? 답변은 YES입니다. ESG 경영은 지금 곧 투자로 연결되기 때문에, 이를 고려하지 않는다면 지속적인 운영이 어렵다고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기업들은 ESG 경영으로의 전환을 노력하고 있지만, 기존의 정량적인 기업의 성과 측정 방식에 반해 ESG 성과 측정은 정성적인 부분이 많아, 이를 수치화하여 보여주기가 어렵습니다.
여기에서 DX(디지털 전환)와의 교집합이 발생합니다. 기업이 디지털 전환을 통해 데이터를 수치화 할 수 있고 이는 이산화 탄소 배출량의 수치화 또한 가능하게 합니다. 가시적으로 분석할 수 없었던 어디에서 이산화 탄소가 많이 발생되는지, 어디에서 에너지를 줄여야할지 등의 수치를 데이터를 통해 관리할 수 있기 때문에, 기업의 DX는 ESG DX 로도 이해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혁신적인 IT 기술을 이용하는 방안은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기업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ESG 경영의 해답이 될 수 있습니다.
불필요한 이메일의 75%만 삭제해도 자동차 230만 대를 도로에서 없애는 것과 같은 효과가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
보통 데이터 센터에서 메일 한 통을 보관하는데 4g의 이산화탄소가 발생 된다고 합니다. (,영국 에너지 공급업체 OVO) 이처럼 데이터는 ESG 경영중에 환경(Encironment)과 관련이 있습니다.
코로나 이후로 전세계 적인 디지털 전환이 이루어 지면서, 정말 많은 일들을 데이터로 처리하고 있는데 이중에 정말 작은 비중을 차지하는 이메일 한통도 4g의 이산화탄소를 배출한다고 하니, 데이터와 지구온난화의 관계를 실감할 수 있습니다.
그럼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데이터 센터를 보다 친환경으로 운영하는 방안은 무엇이 있을까요?
ESG 경영에 클라우드 전환이 미치는 영향
클라우드와 친환경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방안중 하나는 클라우드의 사용입니다. 클라우드 컴퓨팅은 이산화탄소배출량의 경감 효과로 인해 최근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특히 클라우드 컴퓨팅의 가상화와 자원 공유 기술은 기존 네트워크와 비교할 경우, 많은 서버 시스템의 수를 경감시킴으로써 이산화탄소배출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위 그래프는 달성할 수 있는 탄소 감소 수치를 나타냅니다. 기업은 클라우드용 어플리케이션을 구축하여 탄소 배출의 감소를 98%까지 달성할 수 있습니다. 기업은 클라우드 기반 순환 운영과 지속 가능한 제품 및 서비스를 통해 더 큰 경제적, 사회적, 환경적 이점을 얻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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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대적인 재 설계 없이, IaaS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 구축 만으로도 65%의 에너지 절감과 84% 탄소배출량 감소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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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합한 프로그래밍 언어를 선택하여 어플리케이션 에너지 소비를 최대 50배까지 감축 가능
데이터 센터의 꾸준한 발전과 노력
탄소중립 시대 데이터 센터의 열관리
(우) 메타, (좌) MS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ESG 경영이 점점 더 중요해지는 지금, 데이터센터와 ESG는 과연 어떻게 공존할 수 있을까요?
데이터 센터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인프라이지만, IT 장비의 발열관리 및 24시간 무중단 운영 등으로 전력 사용량이 많습니다. 따라서 글로벌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들은 좀 더 친환경적인 데이터 센터 운영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데이터 센터의 발열을 관리하기 위한 시스템을 순환 가능한 에너지를 활용하여 설계하는 등의 방식이 있는데요, 아래 두가지의 예시를 통해 전력 효율의 개선 방안을 살펴보겠습니다.
메타는 북극에서 100km 떨어진 스웨덴의 룰레오(Luleå) 데이터센터에서 수력과 풍력 등 100% 재생에너지를 활용해 업계 표준보다 32% 적게 에너지를 사용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MS)는 해저에서 데이터센터를 운영하는 나틱(Natick) 프로젝트를 추진했습니다. 해저에 위치하기에, 육지 데이터센터에 있는 보안 문제에서 자유롭고 일정하게 낮은 바다 온도를 활용하여 서버 온도 유지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입니다.
이처럼 데이터 센터 또한 ESG 경영에 발맞춰 꾸준히 발전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알리바바 그룹의 2022년 ESG 보고서를 통해 알리바바클라우드와 알리바바 그룹의 ESG 경영을 살펴보며 오늘 주제를 마무리하겠습니다.
알리바바 그룹 2022 ESG 경영 보고서
알리바바 그룹, 청정에너지 사용을 통한 2022 회계연도 배출량 61만9944톤 절감
2022 회계연도 동안 알리바바 그룹은 청정에너지 사용 비율을 높여 61만9944톤의 이산화탄소 환산양에 해당하는 배출량 절감을 이뤘습니다. 알리바바 클라우드는 2022 회계연도 동안 전체 전력의 21.6%를 청정에너지에서 얻었으며 알리바바 데이터 센터의 연간 평균 전력사용효율(PUE)도 아시아 최고 수준인 1.247에 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알리바바 그룹은 2030년까지 스코프 1·2의 탄소 중립과 스코프 3의 탄소 집약도 50% 감축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또 스코프 3+라는 새로운 차원을 탄소 중립 목표에 추가해 2035년까지 알리바바 에코 시스템 전반에 걸쳐 1.5기가톤의 추가 탄소 배출 저감을 이룰 예정입니다.
새로운 시대의 기술 기업으로서 알리바바는 지구 환경 악화와 사회 경제적 불평등을 완화하는데 책임지고 참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디지털 전환이 전례 없는 연결성과 협업을 불러온 덕분에 점점 더 많은 지역에서 세계 무역과 경제 발전이라는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습니다. 알리바바는 디지털 혁신의 힘을 입고 모든 사람과 지역 사회가 이런 혜택을 충분히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오늘도 여러분에게 도움이 되는 글이었기를 바라며 !
다음 포스팅에도 유익한 클라우드, IT ISSUE로 찾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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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자료:
1) 김재필 KT 수석연구원, ESG 혁명이 온다』
2) 환경부 카드뉴스 – 불필요한 이메일 삭제 (me.go.kr)
3) Accenture (paper link)
4) 전정훈, “클라우드 컴퓨팅 보안에 따른 이산화탄소 배출에 관한 연구”, 2014.06
5) 뉴스와이어, “알리바바그룹,2022 ESG 보고서 발간”, 2022.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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